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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진단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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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떡은쳐야제맛 댓글 1건 조회 1,981회 작성일 18-10-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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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입실후에 말전휴가 나와서 오랜만에 글쓰게 楹六!!

오늘 쓸 글은 제가 입대전인 20살때 일이에요

20살인 저는 정말 호기심이 많았고 참 당돌한 학생이였어요

뭐든지 한 번 해보자라는 마인드가 있었어서 이것저것 참 많이도 했었죠^^

그중에서 기억이 남는 일 중 하나를 써보려고해요

때는 제가 20살 여름방학때 일이에요 당시저는 하루에 알바를 3개나 뛰는 미친놈이엿죠 ㅎㅎ 한달동안 빡새게 벌생각에 몸을 혹사 했어요ㅜㅋㅋㅋㅋ

한달의 기간이 지나고 그동안 모은돈을 펑펑쓰며 놀던 어느날 사람들 많은 북적이는 길거리에서 남자2명이 저에게 아이패드를 들이밀며 문제를 풀어보라는거에요

순발력과 아이큐문제 비스무리한거였는데 나름 잘했던거 같아요ㅎ.. 아무튼 하는동안에도 남자2명이 저한테 계속 잘하신다라고 칭찬하는데 별로 별로 대수롭게 생각은 안햇어요

여튼 테스트가 끝나고 저한테 등수를 알려주는거에요 그리고 자기들이 어디소속 사람들이고 무슨 일을 하고 있고 등등 말하더니 언제 한번 만날 수 있냐고 물엇어요

장소가 잘 아는곳이기도 했고 사람들도 많이 다니는 곳 근처에 애들하고 여행가기전이고 딱 시간이 비는때라 알겠다고 하고 만나기로했어요

그렇게 연락처를 주고받고 약속당일날 알려준곳으로 갔어요 가니까 저 말고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저에게 테스트했던 남자2명도 있더군요

... 일단 처음엔 다들 어색했죠

만난곳이 보드게임카페였는데 일단 서로 음료를 하나씩 시켜서 마시면서 서로를 소개했어요

서로에 대해 알고나니 그나마 조금더 덜 어색했어요 일단은 그래도 다들 모인 계기는 같았고 저처럼 평범한?? 사람들이었죠

아무튼  보드게임카페이니 게임을 몇판을 하게되었는데 재미는 있었어요..  여성분들도 몇분 계셔서 20살인 저는 그냥 재미있었죠

딱 그정도 였어요 사실 저는 이쯤되니 이거 게임 몇판하면서 나를 실험하면서 관찰하나보다라는 촉이왔어요 딱 그런 자리라는 느낌을 갖고 들어왔으니까요

그래서 슬슬 집가야지 라는 마음이들때쯤 여성분들 중 한명이 말을 끄내더군요

네. 역시나였어요 예상한대로 말해주셨어요 사실 게임하면서 저희를 관찰하고 있었다고요
남자2명도 포함해서요 ㅎ

종이를 한장 주시더니 테스트를 하게되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도형 몇개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보는 거였어요

내용은 생략할게요... 그후 말을 계속 듣게 되었는데 말을 잘하셔서 계속 듣게 되더군요 그리고 알게모르게 설득되더라고요

여성분의 말투와 인상을 보아하니 사람 대하는 직업을 갖고 계신거 같았어요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상담가 이시던군요 취업쪽으로 나이는 20대후반이고 외모는 보통정도였어요

대화내용은 주로 창의성에 관련된 내용이였어요
하두 밖에서 다들 취업취업거리니 스펙에라도 도움이될까하는 내용을 찾으려 열심히도 들었어요

내용은 꽤 유익하긴 했지만 알아듣기가 어려웠어요 여하여튼 얘기가 끝나고 만난지 3시간이 지나서 헤어졌어요

그러다가 몇일뒤에 그 여성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그분의 인상이 꽤나 좋게 남았어서 반갑게 느껴졌어요

연락의 이유인 즉슨 제가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궁금한점들이 많아하는것같아 연락을 했대요

아.. 그렇구나하고 있는데 언제한번 또 보자는거에요

저는 뭔가에 넘어간듯 또 만남을 갖게 되었고 이번에는 단 둘이 만나게되었네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가의 카페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그다지 좋지못한 대학을 다니고 있다보니 고민이 많았던 저는 이 기회를 적극 이용하기로 했어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분이 참 말을 이쁘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보다도 더 좋은 감정을 갖게 獰楮

그러다가보니.... 또 다음 만남을 갖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어떤 모임?? 단체??에서 만났어요....

아무리 제가 그동네에 오래살았다해도 그런 건물이 있는지도 몰랐고 더군다나 처음가는 건물의 안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있었다니 지금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단체에서 행사 진행내용은 다행히도 지극히 정상이였어요 대학을 졸업한사람들이 대다수가 모여 무슨 발표같은걸 하는 자리였어요...

난 왜 앉아있었을까요???....

이쯤되니 갑자기 정신이 확드는거에요

내가 처음보는사람하고 이토록빨리 가까워져서 더 모르는사람들하고 이런자리에 앉아있게된지가 불과 5일만이였어요

이건... 아닌거같은거에요

내 옆에있는 저 여성분이 무서워지더군요 ...
제가 이상한걸까요????

아무튼 이런 만남은 저한테는 옳지못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헤어짐과 동시에 연락을 끊게 獰楮br />
말그대로 잠수를 탄거죠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제가 탐수탄지 이틀뒤에 처음 모임에서 있던 저와같이 우연히 오게된 다른 여성분이 문자를 남겼더군요

자기도 그 단체에 같이 앉아있었다고...
저는 몰랐지만 있었다는군요

이 여성분은 같은 한패가 아니라고 80프로 확신은 들었지만 혹시 몰라서... 그냥 읽씹하고 차단했어요

그 이후로 만난적은 없지만 처음보는사람에게 이끌려서 이정도로 빠르게 가까워진 것이 나자신을 혼내야 할거 같았어요

제 아무리 호기심 많은 나이고 열정이 넘쳤다지만 처음보는 사람과 어느정도 선을 만들고 다가가야함을 느낀 일이였어요

별일 아니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님들은 길가다가 모르는사람이 건전한 명목으로 만나자고 할 때 차후에 따로 만나본적 있으신가요???..

제가 성격상으로 이상한건가요 ...
아니면 아직 어렸어서 그랬던까요...
솔직히 아직도 모르겠어요 글을 읽어보셧다면 제가 어떤건지 답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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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모규리님의 댓글

모규리 작성일

짧다면 짧은 사회경험을 해봤는데 보통의 사람들은 길가다 모르는 사람더러 건전한 명목으로 만나자고 하지 않습니다.자기가 이상해보일거라는걸 알기 때문에요.그리고 상담가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길에서 내가 상담가다!하면서 접근하지 않습니다.상담소 차원으로 상담 프로그램 전단지 돌리거나 사회봉사같은거 나오지 않는 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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